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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빈
댓글 1건 조회 73,139회 작성일 20-10-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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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단계별 관리요령


  가. 파종 후부터 출현


  싹이 자라기 시작한 씨감자를 파종할 경우 파종 후 20-30일 경에 지상부로 싹이 출현한다. 씨감자의 싹은 5℃ 이상에서는 자라기 시작하므로 싹이 빨리 땅위로 

올라오게 하기 위해서는 온도, 토양수분 등의 환경을 싹의 생육에 알맞게 조절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봄재배와 단경기에 재배하는 겨울시설재배에 있어서 

감자를 심은 후 싹이 나올 때까지 온도가 낮아 출현이 늦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나라 봄재배의 경우 여름철 온도가 높아지고 장마가 오기 전에 수확을 마무리해야 하므로 수량증대나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간 연장은 빠른 출현을 

유도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때 싹의 출현기간이 일반적으로 30-45일이 소요되는데, 이는 감자의 전체 생육기간을 90-100일로 보았을 때 생육기간의

 1/3-1/2에 해당되는 기간이다. 따라서 이 출현기간을 단축하는 것이 우리나라 봄감자 재배의 요점이라 할 수 있다.


봄재배에서 출현기간을 단축하는 방법으로 가장 효과적인 것은 투명 PE 멀칭재배이다. 멀칭을 통해 토양온도를 상승시키고, 결국 싹의 발육을 촉진하는 원리이다. 수미 품종의 경우 직파재배시 파종후 40일이 경과되어야 출현되는 데 비하여, 멀칭재배시 28일 정도면 출현되어 12일 정도 단축하는 효과를 보인다. 

이는 곧 재배기간을 12일 연장하는 효과로 나타나 수량 및 품질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봄감자 파종기인 2-3월의 경우 우리나라는 봄가뭄으로 인해 매우 건조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씨감자를 심은 후 토양이 마르게 되면 싹에서 나오는 

뿌리의 발달을 막아 활착이 안되고 씨감자 자체 수분과 양분으로 생육하다가 결국 말라죽게 된다. 특히 비닐멀칭재배 중에는 파종기 토양수분이 부족한 상태에서 

피복하게 되면 이후 약간의 비가 내려도 빗물이 쉽게 스며들지 못하므로 가뭄 피해가 더욱 크게 된다.


따라서 봄재배는 파종직전에 밭을 갈고 흙덩이를 부수고 이랑을 만든 다음 곧바로 감자를 심고 토양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비닐로 피복하여 토양수분을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이때 필요하면 적당량 물을 주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한 비닐을 덮은 후에는 덮은 부분중 낮은 부분에 꼬챙이로 드문드문 구멍을 내어 빗물이 

스며들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감자는 출현기와 덩이줄기 비대기에 물을 많이 필요로 하므로 이 시기의 물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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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싹이 나서 잘라내어 심었더니 화분에서 잘 자랍니다.


  나. 잎이 필 때 (開葉期)


  싹이 지상부에 출현하게 되면 곧바로 잎이 전개되는데 잎의 전개와 더불어 땅속줄기가 자라게 된다. 싹이 그 동안 씨감자로부터 양분을 공급받아 생육하다가 

이때부터 능동적으로 토양으로부터 흡수하는 시기이다. 이 시기는 뿌리의 발달이 왕성하고 땅속줄기가 신장하며, 지상부의 잎과 줄기의 생육도 왕성하다.


식물체는 이 시기에 활력이 좋아야 땅속줄기의 발생이 좋고 덩이줄기가 굵어지는데 충분한 생육조건을 갖추게 된다. 이 때의 재배관리는 토양의 3상 (공기, 수분, 

입자) 조건을 알맞게 조절해 주어야 뿌리의 발달이 좋게되어 생육에 필요한 양분과 수분의 흡수가 용이하다.


<북주는 깊이와 줄기수

북주는 깊이

3

6

9

15

5.9±0.19

6.2±0.20

6.4±0.20

7.67±0.20


싹이 출현하여 잎이 필 때에는 땅속줄기가 발달하게 되는데 싹의 첫째 마디 가까이에서 발생된다. 땅속줄기의 발생은 파종깊이에 따라서 차이를 나타내는데, 

깊게 심거나 북주기를 일찍 할수록 증가된다. 우리나라의 봄재배 시기와 같이 가물 때에는 깊게 심는 것이 유리하고, 싹이 출현한 후에는 북을 빨리 줌으로써 

가뭄 피해를 줄이고 덩이줄기수를 늘려 수확량을 올릴 수 있다.



  다. 덩이줄기 형성기


 덩이줄기 형성기는 싹이 출현하여 줄기길이(경장, 莖長)가 20-25㎝ 자랐을 때로서 생장점에서 꽃 몽오리가 생길 때부터 꽃이 피기 전까지 이다. 

덩이줄기 형성기의 기간은 대략 10-15일간 지속된다.


땅속줄기 중에서 덩이줄기가 형성되어 비대가 이루어지는 비율은 50-70%인데, 비대 초기와 그 이후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덩이줄기가 도태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도태되는 덩이줄기는 내용물이 다른 덩이줄기로 전류되어 공동화되면서 소멸한다. 이러한 현상은 덩이줄기 비대기에 주로 발생되며, 갑작스런 

이상 기후가 나타나는 경우에도 발생된다.


주당 덩이줄기수는 품종의 고유특성이므로 유전적인 영향을 많이 받으나 씨감자의 전처리(산광싹틔우기, 육아 등), 줄기수의 증감, 시비, 배토 등 

재배관리에 따라서 달라진다.



 라. 덩이줄기 비대기


 덩이줄기 비대기는 꽃이 피는 개화기부터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는 시기까지이다. 지상부의 잎과 줄기가 꽃이 필 때를 지나게 되면 지상부의 신장생장에서 

양분의 축적생장으로 바뀌게 되는 시기로서, 덩이줄기의 비대는 이때부터 시작하여 꽃피는 시기가 끝날 때까지 계속되고 잎과 줄기가 느렇게 변하는 황변기 

직전까지 이루어진다.


덩이줄기 비대초기(肥大初期)에는 잎과 줄기의 자람이 가장 왕성하여 초장의 경우 1일에 3㎝ 정도 자라며, 이후의 덩이줄기 비대성기(肥大盛期)에는 지상부의 

동화물질이 대부분 지하부 덩이줄기에 이행되므로 지상부 생육은 둔화되게 된다. 덩이줄기 비대종기(肥大終期)에는 지상부의 잎과 줄기가 쇠퇴되어 

광합성 능력이 감퇴되고 덩이줄기의 비대 속도도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감자 재배에 있어서 꽃필 때까지 엽면적을 최대로 확보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엽면적을 빨리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료의 균형시비가 중요하며, 

특히 질소와 칼리의 적정한 시비가 필요하다. 또한 잎의 크기, 잎 수 등은 파종시기, 빛, 온도, 습도 및 강수량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지상부 생육과 덩이줄기의 발달관계

구 분

덩이줄기 형성기

덩이줄기 비대기

덩이줄기 성숙기


꽃의 발달

꽃봉오리 발달

꽃이 핀다

꽃이 떨어짐


잎의 형태

직립성

얇아지고 개장

윤기가 없고

아래쪽 낙엽


잎의 색깔

농록색

연록색으로 변하며

아랫잎이 황화됨

연록색으로 퇴색

되고 황화됨


줄 기

직립이고 곁눈

발생이 없음

직립상태에서 누우며

원줄기 생장이 멈추

고 곁가지가 발생

색깔이 퇴색되고

잎수가 적어짐




 높은 온도, 가뭄, 일조량이 많을 때에는 잎의 크기가 작아지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잎이 커진다. 또한 온도가 낮을 때에는 잎맥 사이에 주름이 생겨 쭈글쭈글한 

형태로 나타난다.


덩이줄기의 비대는 매우 왕성하여 비대 최성기에는 1포기당 하루에 40g 정도로 무게가 늘어나 10a당 200kg 내외까지 증가할 수 있다. 그러나 덩이줄기 비대기에 

토양수분, 일조량 등이 부족하게 되면 덩이줄기의 비대 속도가 떨어지며, 특히 토양수분의 급격한 변화는 기형(畸形) 감자가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덩이줄기 비대기에는 수분 요구량이 감자 생육기간 중 가장 많으므로 이 시기에는 토양수분이 충분하도록 유지해야 품질을 높이고 수확량도 늘릴 수 있다. 

또한 밤․낮동안의 온도차가 커야 덩이줄기 비대가 빠르고 전분축적이 잘 이루어진다.


덩이줄기 비대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봄재배의 경우에는 보통 5월 중순~6월 상순이며, 뒤로 갈수록 온도가 올라가고, 밤․낮 온도의 일교차도 적어진다.

 가을재배의 경우 9월 중순~10월 상순으로 뒤로 갈수록 온도가 낮아지고 밤낮의 온도 일교차가 커져서 덩이줄기 비대 속도가 봄재배보다 빠르다.


이와 같이 덩이줄기 비대와 기온관계에서 볼 때, 봄재배의 경우 파종기를 빠르게 한다든가 초기생육을 촉진하여 덩이줄기 비대기가 기온이 너무 높아지지 않는 

시기에 도달되도록 조절한다. 또한 가을재배는 생육기간 연장을 위해 생육 후기의 서리 피해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주는 것이 좋다.



  마. 덩이줄기 성숙기


 덩이줄기의 비대가 정지되고 잎과 줄기가 말라죽게 되면 덩이줄기는 완숙단계에 도달한다. 표피가 충분히 굳어져야 기계적인 상처가 감소되고 저장력도 향상된다. 또한 덩이줄기가 완숙되면 땅속줄기에서 잘 떨어져 수확작업도 쉬워지게 된다. 따라서 이때에는 토양수분이 적어야 껍질이 잘 굳어지고 품질이 향상되므로 

덩이줄기의 비대 후기에는 토양수분을 다소 건조하게 관리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봄재배에 있어서 파종기 및 덩이줄기 비대기에는 가무는 반면 덩이줄기 비대 말기에는 장마가 닥치게 되어 감자의 품질을 크게 손상시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그러므로 봄감자 재배는 장마 이전에 모두 수확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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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육단계와 환경


  감자의 생육에 관여한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 중에서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인으로는 온도, 일조량, 강수량 및 토양 등이 있다.



  가. 온도


감자의 생육은 싹부터 시작되는데 싹은 5℃부터 자라게 되는데 자라는데 적당한 온도가 비교적 낮은(호냉성) 작물이다. 덩이줄기가 굵어지는데 좋은 온도는 

15-18℃이고, 지상부인 잎과 줄기의 발육에는 21℃가 가장 적당하다. 온도가 높으면 잎이 작아지고 주름이 생기며, 27-30℃ 이상에서는 땅속줄기의 형성과 

덩이줄기 비대가 정지되고 호흡작용이 왕성하여 동화물질이 감자 덩이줄기에 쌓이기보다는 호흡을 통하여 소모되는 양이 많아진다. 그러나 낮에는 비교적 

온도가 높더라도 밤 온도가 낮으면 동화물질의 축적에 유리하므로 밤낮 온도차가 큰 것이 덩이줄기의 비대를 충실하게 하는데 좋다.


따라서 보통 감자가 자라기에 적당한 온도는 14-23℃이며, 덩이줄기가 굵어지는데는 낮 온도가 23-24℃이고, 밤 온도가 10-14℃일 때가 가장 좋다. 

이러한 조건으로 볼 때 우리나라에서 감자가 자라기에 적당한 시기는 4-5월과 9-10월이라 할 수 있다. 특히 9-10월에는 밤낮 온도차가 크므로 덩이줄기 

비대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다.



 나. 일조량


 감자의 자랄 때에는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이 좋다. 햇빛을 많이 받으면 탄소동화작용이 왕성하게 되고, 잎과 줄기의 조직이 견고해지며, 엽록소가 많아져 

잎이 진한 녹색이 된다. 또한 육질이 두꺼워지고 전분함량이 높아져 성숙을 촉진시킨다.


우리나라 평난지의 봄과 가을재배에 있어서 일조부족에 대한 피해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고랭지 여름재배에 있어서는 6-7월 장마기간이 길어질 때 

일조부족에 의한 수량감소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고랭지 여름재배와 같이 일조량이 부족하여 잎과 줄기의 웃자람이 심한 지역에서는 감자 재배시 질소의 시비량을 줄여주어 소모성 웃자람을 줄여주는 것이 

일조부족에 대한 대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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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강수량


 감자는 비교적 건조한 것이 생육에 유리하다. 감자의 수분 요구량은 300-600g 정도로서 전 생육기간을 통하여 필요한 강수량은 300-450mm 정도가 알맞다. 

특히 감자의 생육기간 중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기간은 덩이줄기 비대기이고, 그 다음은 싹이 나오는 출현기이다. 반대로 덩이줄기 성숙기, 

즉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는 황변기부터 수확기까지는 다소 건조한 것이 좋다.


우리나라의 기상조건을 볼 때 봄감자가 싹이 나올 때부터 덩이줄기 비대기까지와 가을재배의 덩이줄기 비대기에는 강수량이 비교적 적어 가뭄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 그리고 봄감자 재배중 잎과 줄기의 황변기부터 수확기까지는 장마기에 도달하여 과습의 피해가 많다.


감자는 침수에 대해서 매우 약한 작물이다. 침수피해에 대한 정도는 생육시기, 물의 온도, 물의 속도, 물의 혼탁도, 침수시간 및 토양조건 등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침수피해는 6-7월에 많이 발생되는데 이 때에는 물의 온도가 높고, 호흡작용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침수시에는 덩이줄기가 심하게 썩는 경우가 있다.


봄감자 수확기 조사에 의하면 침수시 물을 뺀 직후 수확을 할 때 24시간 정도 침수되면 썩기 시작하고, 36시간 침수는 41%, 48시간 침수시는 100% 썩었으며, 

물이 빠진 3일 후 수확할 경우 36시간 이상 침수는 100% 썩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수된 덩이줄기는 저장성이 현저히 떨어지는데, 침수시간이 길수록 부패율이 증가되어 24시간 이상 침수된 덩이줄기는 저장중 부패가 급격히 진행되므로 

저장이 불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침수 후 수온이 10℃ 이하일 때에는 48시간 정도 침수에서도 감자의 부패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와 같이 감자는 침수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약한 작물이므로 감자를 심은 후에는 감자밭 주위에 물빠짐이 잘 되도록 배수로를 설치하여 포장이 과습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특히 수확기에는 건조하도록 관리하여 덩이줄기의 성숙을 촉진함으로써 감자를 운반하거나 저장하는 중에 품질이 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라. 토양


 토양은 작토층이 깊고 유기물이 풍부하며, 물빠짐이 좋고 바람이 잘 통하는 모래참흙이나 참흙이 좋다. 질참흙처럼 진흙성분이 많은 토양은 관리하기 어렵고 

물빠짐과 공기 순환이 잘 안되어 뿌리와 땅속줄기가 잘 자라지 못하고 과습으로 인한 덩이줄기의 부패를 늘리기 때문에 적당하지 못하다.


토양 산도는 pH 5.0-6.0이 좋으며 알칼리성 토양에서는 더뎅이병 발생이 증가되고 과도한 산성토양에서는 흑지병 발생이 증가되는 경향을 보인다.


감자는 흙속에서 굵어지므로 다른 작물에 비해 토양의 토성뿐 아니라 토양의 3상(氣相, 液相, 高相) 조건에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러므로 감자를 심기 전 

깊이갈이를 하고 흙부수기(碎土)를 고르게 하며, 잘 썩은 유기물을 많이 넣어주어 토양을 비옥하게 함은 물론 부드럽게 하는 것이 수확량을 늘리는데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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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빈님의 댓글

사빈 작성일

감자는 쌀, 보리, 옥수수와 함께 4대 작물의 하나이다. 감자는 삶기, 찌기, 굽기 등의 조리법으로 먹기도 하고,
 볶음, 조림, 튀김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6월은 햇감자가 출하되는 시기이다. 햇감자는 사과보다 3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땅속의 사과’라고도 불린다. 감자 100g에는 평균 36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감자는 당 성분 및 칼로리가 적은 대신 철분,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및 비타민B1, B2, B5,
 C 함유량이 높고 섬유질과 칼륨도 풍부하다. 껍질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도 많다.

 감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면서도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다.
 또 체지방을 분해하는 성분도 함께 들어 있어서 몸무게는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위 건강에도 좋은데, 감자의
 아르기닌 성분이 위에 생긴 상처와 염증을 줄여주고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감자의
 아트로핀 성분이 소화불량 및 속쓰림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감자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

감자는 상자안에 넣거나 신문지로 잘 덮어서 통풍이 잘되면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자는 8℃
이상에서 보관하면 싹이 나고 영하 1℃ 이하에서 보관하면 얼게 되므로 1 ~ 4℃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사과가 있는 경우는 함께 두면 훨씬 좋다.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 가스가 독성이 생기는
 싹을 틔우지 못하게 막아줘 오랫동안 신선하게 만들어 준다.

완전식품이자 땅속의 사과라고 불리는 감자도 보관하는 방법과 조리하는 방법에 따라
독(毒)이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감자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단맛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지만, 암 유발 물질 아그릴마이드가
 생성된다. 만약 껍질을 벗긴 감자를 냉장보관하려면 식초물이나 레몬물에 넣거나 랩으로 감싸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야 한다.

 햇빛을 받으면 표면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싹이 나기 쉽다. 이때 감자의 독소인 솔리닌이 발생한다. 솔라닌은
 가지과식물에 들어 있는 독성물질로 구토, 설사, 복통, 두통 등의 위장장애와 신경장애를 일으킨다.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이를 먹지 않은 이들보다 우울증을 앓을 위험은 7%, 불안장애를 느낄 위험은
 12% 높아졌다. 특히 감자튀김은 고기튀김 등보다 섭취할 경우 우울증 위험이 2% 더 높은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감자를 튀기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화학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가 불안과 우울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아크릴아마이드는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발암 추정 물질로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할 때 생성된다. 아크릴아마이드에 장기간 노출되면 뇌 신경 염증에 관여하는 대뇌 지질 대사
 장애 및 산화 스트레스가 촉진되는데, 이것이 불안과 우울증 증상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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