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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ve Until The End Of Time - Placido Dom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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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빈
댓글 0건 조회 85,726회 작성일 17-12-29 15:07

본문

간략소개:
가사 해석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ne but you.
A love I never thought I'd found.
A love that comes just once
And never comes again.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d give you all the love I have to give,
If I could only make you mine.
I love you with a love
I've never known before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I can't believe that you are not a dream.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I would find
A love like ours until the end of time.

I love you with a heart
that knows no other love.
A Love I can't believe is mine.
Now that I've found you,
I'll never let you go
From now until the end of time.

I can't believe that you are not a dream.
You're everything I wanted you to be.
I always knew someday I would find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
오직 당신 하나뿐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사랑
평생을 통해 오직
한번 밖에 오지 않는 사랑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내 모든 것 바쳐 당신을 사랑하리라
당신을 나의 사람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제껏 해 보지 않은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하리라.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을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
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
이 세상 끝날까지 사랑할 사람
 
내 가슴으로 사랑하는 이
오직 당신 하나뿐
내 사람이 될거라고 믿기엔 너무나 벅찼던 사랑이여
나 이제 당신을 찾았으니
절대로 당신을 놓치 않으리라
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당신이 꿈이 아니라는 게 믿을 수 없어요
당신은 내가 원하던 모든 것
내가 늘 바라던 꿈속의 사람
이 세상 끝날까지 영원한 사랑 

   

호세 플라시도 도밍고 엠빌, José Plácido Domingo Embil 

다양한 레퍼토리의 섭렵과 뛰어난 연기력, 가창력으로 ‘오페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는 16세부터 반세기가 넘도록 쉼 없이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2013년을 기준으로 144개의 역할을 3,687번이나 노래했고, 526회의 연주를 지휘하였으며 수많은 레코딩을 하였다. 


‘오페라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민속 가극 사르수엘라 가수인 부모님 아래서 

1941년 1월 21일 태어났다. 그의 가족은 멕시코로 이주하였는데 부모님이 1949년 멕시코에 가극단을 세웠고, 여덟 살의 도밍고와 

그의 누이는 극단에서 음악의 기초를 쌓으며 활동하였다. 그러다가 14세에 멕시코시티 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배우다가 이후 

성악으로 진로를 바꾸었다. 

처음에는 바리톤으로 시작하였고 1959년 멕시코시티 국립 가극장에서 데뷔를 하였으나, 이후 테너로 전향하여 1961년 캘리포니아 

몬탈레 가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의 알프레도 역을 맡으며 테너로 새로이 데뷔하였다. 

이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가극장 전속 가수로 활동하였으며, 1965년 마르세유 가극장에서 〈나비부인〉의 핑커톤 역을 시작으로 

유럽에 진출하게 되었다. 도밍고는 열여섯 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여 이듬해 득남하였는데, 결혼 생활은 오래 가지 못하였으나 

부양 의무 때문에라도 일을 열심히 해야 했다. 덕분에 그는 수많은 무대에 설 수 있었다.

모스크바에서 공연하는 플라시도 도밍고(2016년) 

미국에서의 데뷔는 매우 극적이었다. 1968년, 뉴욕 메트로폴리탄에서 갑작스럽게 프랑코 코렐리의 대역을 맡아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의 마우리치오 역으로 분해야 했던 것이다. 이 성공적인 데뷔는 도밍고의 앞길을 열었고, 1970년에는 

29세의 젊은 나이로 스칼라 극장 시즌 개막 무대에 서서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후 베르디와 푸치니의 작품들, 

특히 베리스모 오페라에서 빛을 발하였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쓰리 테너’라고 불리며, 명실 공히 

최고의 테너로 군림하게 된 것이다.

쓰리 테너 콘서트. 왼쪽부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따뜻하고 유연한 음색의 도밍고는 오늘날까지 고향인 사르수엘라(zarzuela)를 매우 사랑한다.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뿐 아니라 

사르수엘라의 레퍼토리를 계속해서 아우르고 있으며, 극적인 표현력 때문에 특히나 ‘오페라의 제왕’이라고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레퍼토리의 스펙트럼이 넓은 것으로 유명하다. 

가장 높게 평가되는 것은 푸치니의 작품으로, 〈마농 레스코〉의 데 그뤼는 최고라고 평가받는다. 로마에서 방영된 오페라 

〈토스카〉는 무려 117개국에서 10억 명이 시청하였다. 1990년 로마 월드컵 전야제때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한 

〈쓰리 테너 콘서트〉는 대중적 활동의 정점을 찍었다. 레코딩 한 오페라는 무려 여덟 개나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인지도 뿐 아니라 

실력을 입증하였다. 2002년에는 영국에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명예 대영 제국 훈장 2등급을,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코망되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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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테너 중 한 사람인 플래시도 도밍고와 자연을 노래하는 가수 존 덴버가

1980년 함께 발표한 노래로 인기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빅 히트를 기록한 노래.

이 곡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음에 실린 무게감 있는 플래시도 도밍고의 보컬과 깨끗한 느낌을 주는 존 덴버의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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