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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Fenster -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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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빈
댓글 0건 조회 83,253회 작성일 17-07-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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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소개:
가사 해석

Einmal wissen dieses bleibt fur immer
ist nicht Rausch der schon die Nacht verklagt
ist nicht Farbenschmelz noch Kerzenschimmer
Von dem Grau des Morgens langst verjagt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uhlen
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
Nicht die Stirne mehr am Fenster kuhlen
Dran ein Nebel schwer voruber strich

 

Einmal fassen tief im Blute fuhlen 

Dies ist mein und es ist nur durch Dich
Klagt ein Vogel ach auch mein Gefieder
Naßt der Regen flieg ich durch die Welt

 

 

 

이것이 영원히 남아있을 거라는 걸 한번 아는 일은 

이미 밤을 잊게 만든 마약과 같은 것도 아니네, 

그건 색채의[ 아름다운 ] 혼합과 같은 것도 아니며 

새벽의 어스름을 이미 쫓아버린

흔들리는 촛불도 아니네...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 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일, 

그건 이마를 창에 대고 식히는 느낌도 아니네, 

안개가 무겁게 지나가는 것같은 느낌.

 

핏속 깊숙히 느껴지는 것을 한번 만져보는 일,이건 나의 것 

그리고 단지 너를 통해서만 이루어 질 수 있는 일, 

새가 탄식하고 나의 날개도 탄식하네, 

이슬비가 내리고 나는 세상을 날아가네.

 

   

"독일 Art Rock (아트록)의 대부, 창가에서 듣는 신도시의 꿈, Am Fenster 창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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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 Fenster, 단 한곡으로 한국의 많은 팬들을 사로 잡았던 독일 그룹 City 는 1971년에

통일 이전의 동베를린에서 
City Rock Band 라는 이름으로 결성되었다. 

당시의 멤버는 프릿츠 펍펠(Fritz Puppel, 기타, 1944년 11월 2일 생),
클라우스 셀름케(Klaus Selmke, 드럼, 1950년 생), 잉고 되링(Ingo Doering, 베이스), 클라우스 비테(Klaus Witte,
키보드), 프랭크 파이퍼(Frank Pfeiffer, 보컬), 안드레아스 피퍼(Andreas Pieper, 플루트) 등 여섯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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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 Rock Band는 롤링 스톤즈(Rolling Stones), 산타나(Santana), 지미 핸드릭스(Jimi Hendrix)등 기존의 정통적인
록 음악을 연주하며 경력을 쌓아 나가지만 1973년에 키보드를 담당하던 클라우스 비테가
그룹에서 탈퇴하게 되고

프랭크 파이퍼 마저 그룹을 탈퇴하게 된다.

1974년에 이르러 City Rock Band 는 대대적인 멤버 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사운드에도
변화를 추구하게 되는데 

베이스를 담당했던 잉고 되링과 플루트 주자 안드레아스 피퍼가 그룹을 탈퇴하고 두명의 불가리아 뮤지션 게오르기 고고프

(Georgi Gogow, 베이스, 바이올린, 1948년 7월 12일 생)와 에밀 보그다노프(Emil Bogdanow, 기타, 보컬)를 밴드에 합류시키게 된다. 

또한 여성 보컬리스트 구드룬 바텔스(Gudrun Bartels)가 잠시 City Rock Band 의 프론트맨으로 자리하게 된다.
이즈음 에밀 보그다노프의 아이디어로 독일의 여성 시인 Hildegard Maria Rauchfuß 의 시에서 착상한 Am Fenster
를 만들게 된다. 하지만 1975년에 에밀 보그다노프 역시 그룹을 탈퇴하게 되고 토니 크랄(Toni Krahl, 보컬, 1949년
10월 3일 생)을 맞이 하게 되면서 City Rock Band 는 그룹 이름을 City 로 짧게 바꾸게 된다.

이제 City 는 프릿츠 펍펠, 클라우스 셀름케, 게오르기 고고프, 토니 크랄의 4인조로 완전한 그룹의 틀을 갖추게 된다.
1977년 그룹 City 는 서정미 넘치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4분짜리 Am Fenster 를 싱글 음반으로 발표하게 되는데
이 싱글은 동,서독 양진영에서 히트를 기록하며 상당한 양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데뷔 싱글의 성공에 고무된 City 는 1978년에 데뷔 앨범 City 를 발매하게 된다. 데뷔 음반에 수록된 17분 짜리 3부작
대곡 Am Fenster 는 데뷔 싱글 음반의 확장판(Extended Version)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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