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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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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빈
댓글 0건 조회 64,910회 작성일 20-02-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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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소개: 수상: 1971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 1970년 아카데미 최우수 가수상 1970년 그래미 최우수 아티스트상, 최우수 보컬상
가사 해석

When I was young I'd listen to the radio,
Waiting for my favorite songs
When they played I'd sing along
It made me smile

 
Those were such happy times and not so long ago
How I wondered where they've gone
But they're back again just like a long lost friend
All the songs I loved so well 


Every sha la~~~ every woo~~~still shines
Every sing a ling a 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so fine

 
When they get to the part where he's breaking her heart
It can really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Looking back on how it was in years gone by
And the good times that I had makes today
seem rather sad
So much has changed;
It was SONGs of love that I would sing to then
And I'd memorize each word

 
Those old melodies; still sound so good to me;
As they melt the years away

* Every sha la~~~ every woo~~~still shines
Every sing a ling a ling that they're starting to
sing so fine

 
All my best memories come back clearly to me
Some can even make me cry; just like before
It's yesterday once more  

어렸을 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라디오를 듣곤 했었어 그 노래가 나오면
난 따라 불렀고 미소를 지었었지


그 땐 참 행복한 시절이었고
그렇게 오래 전 일도 아닌데
그 행복한 시절이 어디로
사라져 버렸는지 궁금해
하지만 마치 오랫동안 연락없이 지냈던 친구처럼
그 기억들이 다시살아나는 것 같아
난 그 노래들을 너무도 좋아했어


그 노래중 샬랄라∼∼우우우∼∼ 하는 부분은
아직도 아름다워
노래 시작할 때 싱얼링∼∼이라고 부르는 부분도 좋아

노래 가사에서 남자가 여자를


가슴 아프게 하는 부분에 이르면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
난 눈물이 날 것만 같아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갈 수있으면 좋을텐데..

.

세월이 지나 과거엔 어땠는지 뒤돌아 보니
오늘날은 내가 누렸던 그 행복한 시절들에 비해 좀 처량해
너무 많은 것들이 변해버렸어
그 때 따라 부르던 노래들은 사랑 노래였는데
난 가사를 전부 기억하고 있어
세월을 녹아 내리듯 흘러가는
그 오래된 멜로디를 아직도 난 좋아해

후렴 반복

내 모든 기억들이 다시 뚜렷이 돌아와 예전처럼
날 울 것만 같게 하고 있어
그 옛 시절로 다시 한번 돌아갈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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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처드 카펜터(1946~)와 캐런 카펜터(1950~1983) 남매로 구성된 미국의 팝 그룹. 1969년에 Ticket to Ride로 데뷔했다. 리처드가 편곡, 기타를 맡았으며 

보컬과 드럼은 캐런이었다. 캐런이 솔로로 정규 앨범을 내려고... 했으나, 생전에는 발매가 거절당했고, 결국 사후에야 발매되었다.

이지리스닝 팝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아바와 함께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그룹 중 하나. 쉽게 귀에 들어오는 편안하고 서정적인 컨트리 선율이 특징적이다. 

서정적이고 호소력이 강한 캐런 카펜터의 보컬이 매력적인 그룹이다. 맑고 청량한 캐런 카펜터의 알토 보이스는 카펜터즈를 대표하는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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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런 카펜터가 소프라노 음역을 내지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그녀의 진정한 매력은 역시 자타공인 매력적인 알토 보이스.

밝고 편안한 노래로 잘 알려진 그룹이지만, 보컬인 캐런 카펜터의 비극적인 죽음으로도 유명하다. 십대 때 비만을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진행하기 시작하며 결국 남은 평생을 거식증으로 고생하게 되었으며 결국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 전성기 때에도 살이 찌고 빠지는 게 반복되었고 

1970년대 후반 거식증이 심해지며 전체적으로 건강이 나빠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981년도에 결혼을 했다가 1년만인 1982년에 이혼하면서, 

증세는 더 심해졌다. 1981년 마지막 공개활동 때의 모습을 보면 매우 심각했음을 알 수 있다.

리처드 역시 약물중독을 겪었고, 이 때문에 카펜터즈가 약 1년동안 활동 중지를 선언한 적도 있다. 1983년 캐런의 죽음으로 카펜터즈의 공식적인 활동은 

종료된다.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난 뒤 같은 보컬을 들으면 편하지만 그만큼 우울함이 배여있다고 느낄 수도 있다.

스탠더드 팝/어덜트 컨템퍼러리 계열에서 이들의 위상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특히 수 많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뽑아낸 리처드 카펜터의 작곡실력과 

캐런 카펜터의 뛰어난 보컬은 아직까지도 칭송을 받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캐런을 "세계 최고의 여성 보컬"이라고 평했으며, 

배철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카펜터스의 음악을 띄울 때마다 그 누구도 캐런 카펜터처럼 편안하게 노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칭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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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당시, 차트 장악력은 상당했지만 너무 말랑말랑하고 듣기 편한 음악만을 지향한다고 하여 같은 시기에 활동했던 수많은 록 그룹의 공격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당시 소속 레코드사에서 더 많은 계층을 공략하기 위해 건전하고 건실한 보수적 젊은이 이미지를 강조했었고 이 때문에 카펜터스는 인터뷰도 

마음대로 못 했다. 더군다나 이런 이미지 때문에 젊은 층에서는 카펜터즈 노래를 좋아하는 것이 노땅들이 바라는 이상향 틀딱 같은 이미지로 비춰져 

좋아한다고 밝히길 꺼렸었고, 각종 언론과 평론지에서도 이런 이미지와 스탠스로 인해 공격당하기도 했다. 훗날 리처드 카펜터가 음악과는 별개로 회사에서 

강요한 이미지 때문에 평가절하됐던 일들, 방송이나 언론에 자기 의견도 소신껏 말하지 못했던 일들이 화나고 힘들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90년대 초중반에 접어들며 많은 록밴드들이 "사실 겉으로는 욕했지만, 우리는 카펜터즈의 열성팬이었다."라고 커밍아웃(?)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츤데레들. 실제로 1994년에 발표된 트리뷰트 앨범에 크랜베리스와 소닉 유스 등 여러 유명 록밴드가 참여했다. 소닉 유스는 자타공인 카펜터즈 빠. 

1990년 캐런 카펜터의 추모곡으로 Tunic이란 곡을 작곡한 적이 있다. 소닉 유스의 노이즈 / 익스페리멘탈 / 펑크 성향의 음악과 카펜터즈의 음악은 정반대에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독특한 경우. Kim Gordon's open letter to Karen Carpenter 이후 트리뷰트 앨범에서는 Superstar를 불렀는데, 

정반대 성향의 음악이 묘하게 절충된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했다.

참고로 Goodbye to love의 기타 솔로는 수 많은 카피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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