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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관련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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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빈
댓글 0건 조회 65,173회 작성일 17-10-24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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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대개 급성간염에서 시작해 만성간염을 거쳐 간암으로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암의
발병률을 다른 암과 비교해 보면 1, 2위를 다툴 만큼 보편적인 암이다.
  간암은 진행속도가 빠르고 예후도 나쁜 악성종양으로 대개 발병 후 반년 안에 사망한다.
  1.원인
  간암은 우리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음주와 곰팡이가 든 음식물, 화학물질 등이 원인이 되
며 그 외에도 간염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또 체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간손상이나  간염과 간경변증 같은 질환에 의해  간암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간 기능이 나빠지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전신피로와 소화불량,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세
가 나타난다. 그러다 점점 병이 진행되면 황달이 눈에 띄게 심해지고 통증이 시작되며 장출
혈 및 복막염, 신부전, 부종 등의 증세가 동반되기도 한다.
  대부분 초기에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다가 간에 생긴 혹이 팽창될 때가 되어야 표면이 눌
려 통증을 호소하게 되므로 결국 통증이 있다는 것은 위험수위에 도달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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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치료
  간암의 치료법은 수술요법과 항암요법, 화학색전요법 등이 있다.
  수술요법으로는 절제수술법과 냉동수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우리 체내의 다른 장기와는
달리 건강한 간은 전체의 70% 정도를 절제해도 몇  개월 후에 복원이 가능하다. 이런 간의
놀라운 복원력을 이용하는 방법이 절제수술법이다.
  따라서 암 덩어리가 전체를 덮지 않고 한쪽에만 나타났을 경우, 더불어 조기 발견된 경우
에는 절제술로 치유가 가능하다. 그러나 재발할 가능성이 크고 이미 간경화 치료를 위해 간
을 절제한 경험이 있을 경우에는 시술이 어렵다. 또 절제술이 가능한 시기에 발견되는 경우
가 적다는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냉동수술법은 종양이 나타나는 부위에 냉동침을  꽂아 암세포를 얼려서 제거하는  방법이
다. 그러나 암세포가 다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경우에는 시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화학색전요법은 간동맥에 직접 항암제와 색전물질을 주입하는  것이다. 현재 다른 치료법
에 비해 예후가 좋고 합병증도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4.예방
  간암은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적어도 1년에 1회  이상 간기능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 또 간염이 간암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간염예방접종도  꼭 해야 한다. 특히 B형
간염백신은 어린 나이일수록 효과가 두드러지므로 신생아 때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간은 음식물 섭취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우선  음주는 절대 해선 안되고
고탄수화물 식품과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
  소화가 보편적으로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생선류나 콩류, 현미, 율무 등은  항암
효과가 있으므로 섭취를 늘린다. 만약 위장 장애가 있다면 부드러운 유동식을 먹는 것이 좋
다.
  단, 말기 간경화증 환자가 고농축의 단백질  식품인 개소주나 달걀 노른자, 보약,  자연식,
건강식 등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간성혼수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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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요법-------------
 
① 두릅나무껍질 40그램, 백굴채 50그램, 자작나무버섯 겨우살이 각 20그램, 조릿대 황기 각 15그램,

 오갈피 금은화 각 8그램 전호 엄나무껍질 감초 각 5그램, 장춘화 낭아 돌이끼 마아실 냉화초
 각 2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② 조릿대 엑기스를 한 번에 1.5그램씩 하루 3번 밥먹는 중간에 먹는다.
 간암, 위암, 위십이지장궤양 등에 쓴다.

③ 조릿대 15그램, 율무 25그램, 기와버섯 20그램, 행인 10그램, 두릅나무껍질 6그램,
  감초 5그램을 물로 24시간 동안 천천히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밥먹는 중간에 먹는다. 




만성간염

① 금은화 10그램, 백출 8그램, 오미자 6그램, 백작약 감초 맥아 용담 후박 백복령 각 4그램,
 대황 복숭아씨 각 3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하루 2첩을 따뜻한 물 1리터에 담갔다가
 30밀리리터 되게 달인 다음 오미자를 넣고 약 1시간 정도 우린다.
 이것을 걸러서 하루 3번 밥먹고 30분 뒤에 먹는다.
 소화장애가 심하고 밥맛이 없으며 헛배가 부를 때에는 청피, 지실을 더 넣고
 출혈이 있을 때에는 복숭아씨를 줄이고 아교를 더 넣는다.
 변비가 심할 때에는 대황과 복숭아씨의 양을 조절하며 대장염 증세가 있으면
 목향 황백 황련을 더 넣는다. 몸이 늘 차가울 때에는 건강 아교 당귀를 더 넣고
 저산성 위염이 있을 때에는 계내금과 차전자를 더 넣어 쓴다. 2-4개월 복용한다.
 완치는 42퍼센트, 호전 55퍼센트이다.

② 인진쑥을 달여 엿 1.5킬로그램을 만든다. 황금 80그램을 껍질을 벗기고 가루 낸다.
 녹반 50그램을 가루 낸다. 도롱뇽 말린 것 5마리 이상을 가루 낸다.
 미나리 말린 것 100그램, 댑싸리씨와 잎 말린 것 100그램. 인진쑥엿에 다른 약재들을 섞어
 개어서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15알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5개월 - 1년 동안 먹는다. 6개월 동안 이것을 먹고 몸이 좋아져서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되었다.
인진쑥을 8-9월에 베어 말려서 잘게 썬 것 2킬로그램에 따뜻한 물을 6배 붓고 4시간 동안 온침한다.
이것을 60-70도에서 걸러서 1차액을 얻는다. 이 때 나온 찌꺼기에 물을 3배 붓고 2시간 동안
온침하였다가 걸러서 2차 액을 얻는다. 두 가지 추출액을 합쳐서 하룻동안 두었다가
윗층액을 따라서 설탕 6킬로그램을 넣어 완전히 푼 다음 끓인다.
이 때 거품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 거품을 걷어내면서 10리터가 되게 졸인다.
이것을 한번에 6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밥먹고 30분 뒤에 먹는다. 30일 동안 복용한다.
소화장애, 식욕부진, 무력감 등이 잘 없어지고 시력장애가 있는 사람은 시력이 좋아진다.
간이 부은 것에는 치료효과가 높지만 복수가 있을 때에는 효과가 없다.
중독성 간염에 치료효과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전염성 간염, 위장질환,
대장염 등으로 인한 만성 간염 등의 순서로 효과가 있었다.
 
  간경병증
 
① 사과나무껍질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것 1킬로그램에 물 3리터를 붓고 천천히 달여서

 0.5리터쯤 되면 식혀서 여러 겹의 천으로 거른다.
 이것을 한 번에 200밀리리터씩 하루 한 번 먹는다.
 소변량을 보면서 먹어야 하며 소변량이 갑자기 많아지면 복용량을 줄인다.
 간염이나 간경화로 인한 복수에 효험이 좋다. 3-5일 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2개월 뒤에는 복수가 완전히 빠지고 얼굴빛이 좋아지며 다른 여러 증상이 없어진다.
 만성 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② 율무 20그램, 백출 백복령 각 16그램, 백작약 당귀 숙지황 황기 토사자 생지황
 택사 각 12그램 목통 산사 인삼 호로파 ... 용담 각 8그램, 감초 4그램에 물 1리터를 붓고 달여서
 450-500밀리리터가 되게 하여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3-6개월 복용한다.
 유효율은 82퍼센트정도다
 
  담석증
 
① 긴병꽃풀 인진 각 10그램, 목향 지각 지실 치자 후박 대황 각 6그램, 망초(달인 뒤에 넣는다)

 8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하루 2첩을 쓴다.
 열이 날 때는 목향, 지각, 후박의 양을 줄이고 연교, 포공영, 패장, 율무 각 4그램을 더 넣어서 쓴다.
 통증이 심할 때에는 고련실, 현호색 4그램을 더 넣는다.
 몸이 허약할 때에는 만삼, 황기 6그램을 넣어서 쓴다.

② 큰비쑥(바다가쑥)을 물로 달여 물엿처럼 될 때까지 농축하여 큰비쑥 가루를 섞어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2-3그램씩 ...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큰비쑥은 담즙을 잘 나오게 하고 담석이 생기지 않게 하는 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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